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고두심이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지현우와 키스신 촬영을 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6일 방송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두심은 2021년 개봉한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지현우와 로맨스 연기를 펼쳤던 이야기를 전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고두심 분)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951년생인 고두심은 33살 연하인 1984년생 지현우와 호흡을 맞췄다.
고두심은 "멜로 드라마의 주인공을 해보고 싶었다"며 평소에도 멜로 장르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대본을 볼 때부터 키스신이 있는 것을 알았다. 연기니까, '뭐 어떻게 할까' 그런 고민은 없었다"고 얘기했다.
또 "(키스신 촬영 때) 난 NG를 안 냈다. 기억에는 (지)현우가 한 번더 찍자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고두심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 이영자가 "키스를요?"이라고 되묻자, "(키스신) 연기가 뭔가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부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 지현우와의 관계가) 막 사랑하는 그런 쪽으로만 가는 것은 아니었다. 할머니지만 여자였고 일생이 너무 애처로운 사람이니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고 덧붙였다.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