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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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이중계약 사기 피해자였다 "'하이킥' 수입, 위약금으로 다 날려" (지니이즈백)

기사입력 2026.07.07 06: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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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유튜브
백진희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백진희가 데뷔 초 이중 계약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백진희의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백진희 뼈아픈 과거 고백.힘들어도 주변에 징징대지 못하고 버텨내야 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진희는 "이런 말을 하면 좀 오만하다고 들으실 수 있는데, 그때 너무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오히려 30대가 된 지금이 좀 더 편해졌다"라고 운을 뗐다.

백진희 유튜브
백진희 유튜브


백진희는 20대였던 2011년 출연했던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출연을 언급하며 "이 작품을 만나기 전까지 나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작품이 잘 되고 갑작스러운 관심을 받으면서 사람 많은 곳에 못 가게 됐다. 공황의 시초였다"고 고백했다.

힘들었던 시기를 도예를 통해 극복했다는 백진희는 데뷔 초 당했던 이중 계약 사기에 대해 "그때가 '하이킥'을 막 시작할 때였다"고 떠올렸다.

백진희 유튜브
백진희 유튜브


이어 "회사 계약이 돼 있는 상태에서, 다른 회사와의 계약이 끝났다고 중간에 매니저가 말해줬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아니었더라. 그렇게 이중 계약이 돼서 내용증명이 날아왔다. 이름이 막 알려지기 시작한 상황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하이킥'을 하면서 번 돈을 위약금으로 물어줘 해결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백진희는 "인생 공부였다. 그리고 사람을 너무 믿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았다"며 씁쓸해했다.

1990년생인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백진희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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