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년의 유산'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전국 기준 2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5.9%)보다 2.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비록 자체최고 시청률(30.3%) 경신은 실패했으나 7.7%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과 격차를 넓히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0%로 집계됐다.
반면, 전체 주말극 1위 자리는 29.5%를 기록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주(차화연 분)가 세윤(이정진)을 사위 삼고 싶다고 말하는 춘희(전인화)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주는 "쓸데없는 생각하지 마. 우리 세윤이 너한테 절대 못 줘"라며 물세례를 퍼부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시청률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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