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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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엄태웅-이수근-김종민, 가발 쓰더니 충격 비주얼 '흡사 백두산'

기사입력 2013.03.10 18: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이 가발 하나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남 사천에서 진행된 봄맞이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 전 배달된 봄주머니를 통해 저녁식사가 걸린 레이스를 앞두고 팀 나누기를 진행했다. 팀 나누기 결과 김승우, 차태현, 주원이 빨간팀,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이 파란팀, 성시경이 1인팀이었다.

레이스 직전, 빨간팀은 단발로 된 가발을, 파란팀은 장발로 된 가발을 써야 했다. 1인팀인 성시경의 경우 가발을 벗겨서 점수를 뺏어오는 역할이었기 때문. 파란팀의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은 장발 가발을 쓰자마자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근은 엄태웅, 김종민 사이에 서서 빨간팀과 1인팀에게 "저희 백두산입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 말대로 세 사람의 비주얼은 록그룹 백두산을 연상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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