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눈물 편집 이유, 김태호 PD "시간이 넘쳐서…"

▲ 노홍철 눈물 편집 ⓒ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호 PD가 노홍철이 눈물 장면이 편집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예고편에서 노홍철 우는 장면은 왜 안 나왔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시간이 넘쳐서 결국 못 나갔습니다. 억지로 쪼개 넣자니 감정선이 다 망가져서요. 혹시 다음 회에 넣을 수 있을지 고민중입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 300회 특집의 예고편에서 노홍철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20일 방송된 '무한도전' 300회 쉼표 특집에는 이 장면이 방송되지 않았고 이에 한 네티즌이 김태호 PD에게 직접 질문을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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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