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서연집 철거, 내년 2월경 갤러리 겸 카페로 재탄생

▲건축학개론 서연집 철거 ⓒ 건축학개론 스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영화 '건축학개론'의 서연(한가인) 집이 완전히 철거됐다.

최근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승민(엄태웅)이 첫사랑 서연을 위해 직접 설계한 집이 터를 제외하고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임시 건물 형태로 지어졌던 서연의 집이 얼마 전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상당 부분 파손돼 철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계자 측은 "건물을 완전 철거하고 9월초 부터 신축한다"며 "갤러리 겸 카페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 서연의 집'은 내년 2월경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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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