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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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즈-안데르손 vs 이청용-페리어' 돌아온 경인더비 빅뱅…서울-인천, 선발 명단 공개 [K리그1 현장라인업]

기사입력 2026.07.05 18:25 / 기사수정 2026.07.05 18:25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환 기자) K리그1이 7주 만에, 경인 더비 5개월여 만에 돌아왔다.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32점(10승2무3패)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승점 21점(6승3무6패)으로 리그 6위다.

서울은 구성윤이 골문을 지킨다. 김진수, 로스, 야잔, 최준이 수비라인에서 호흡을 맞춘다. 조영욱, 바베츠, 손정범, 정승원이 미드필드에 배치된다. 후이즈와 안데르손이 투톱으로 나선다.

서울 벤치에는 강현무, 박수일, 이한도, 박성훈, 황도윤, 이승모, 박장한결, 송민규, 문선민이 대기한다.

인천은 김동헌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주용,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이 수비를 구축한다. 제르소, 서재민, 이명주, 이동률이 미드필더로, 이청용과 페리어가 공격수로 출전한다.

이태희, 이상기, 최승구, 박경섭, 이케르, 김성민, 정치인, 무고사, 박승호는 벤치에 앉는다.



K리그1이 7주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휴식기 동안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통해 리그 후반기를 준비한 서울은 인천과의 경인 더비 2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생각이다.

마침 서울을 추격하던 전북 현대(7승5무4패·승점 26)가 4일 강원FC전 패배로 제동이 걸렸다. 서울로서는 상위권 팀들과의 승점 차를 벌릴 기회가 생긴 셈이다. 만약 서울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2위 강원(7승6무3패·승점 27)과의 승점 차를 8점까지 벌릴 수 있다.


요르단 국가대표 수비수 야잔 알 아랍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다녀오면서 약간의 전력 누수가 생기기는 했으나, 올 시즌 전반기 야잔과 함께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던 로스를 중심으로 인천을 막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약 1년 반 만에 경인 더비를 치른 인천도 쉽게 승점을 내줄 생각은 없다. 경인 더비 4경기 무승(1무3패)이라는 기록도 인천을 자극한다. 마찬가지로 휴식기 동안 무기를 갈고닦은 인천은 서울과의 라이벌전에서 승리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인천은 이번에도 무고사와 제르소의 발끝에 기대를 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합류해 4골(12경기)을 기록 중인 새로운 외인 공격수 페리어 역시 서울의 골문을 위협할 수 있는 선수다. 인천이 5개월여 만에 돌아온 경인 더비에서 개막전의 아픔을 설욕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두 팀의 통산 전적은 27승22무17패로 서울이 우세하다. 서울은 홈에서만 17승12무6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기록도 3승1무1패로 서울이 앞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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