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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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김한율, '무명전설' 녹화 당시 母 부고 몰랐다…방송 전 조심스럽게 전달

기사입력 2026.03.31 18:52 / 기사수정 2026.03.31 18:52

MBN '무명전설' 김한율.
MBN '무명전설' 김한율.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무명전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김한율의 무대가 선공개됐다.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본선 2차 ‘1대1 데스매치’를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사연부터 실력까지 인생을 건 ‘레전드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무명전설’ 측은 지난 3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6회 선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무명선발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대환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정선으로 주목받은 김한율의 무대 일부가 먼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6회에서는 예선전과 본선 1차 ‘팀 데스매치’를 거쳐 살아남은 38인의 도전자들이 1대1로 맞붙는 ‘데스매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패배자는 전원 탈락 후보에 오른다.



‘무명선발전’ 4위로 급부상한 이대환은 훈훈한 외모와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시절인연’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 이대환은 밝은 모습 뒤에 감춰왔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학교 때 사진이 하나도 없다. 사진들이 있으면 기억이 떠오르니까”라는 고백과 함께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한편, 흔적까지 없애며 지우고 싶은 과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김한율의 무대 역시 또 한 번의 감정 폭발을 예고한다.



이번 데스매치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태웅과 맞붙게 된 김한율은 “태웅 형이 전체 1등이다. 형만 이기면 제가 1등”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지만, 무대 위에서는 그 누구보다 깊은 울림을 전했다. 

금잔디의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선곡한 김한율은 첫 소절부터 짙은 감정선을 쏟아내며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한율은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꼽으며 “엄마가 생각난다. 엄마가 안아주는 게 생각난다”라고 말해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특히 해당 곡은 어머니의 부고를 접한 이후 직접 선곡한 노래로,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한율은 첫 녹화 당시 어머니의 부고를 알지 못한 채 무대에 섰다.

이후 보호자와의 논의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아이의 심리적 상태를 고려해, 방송 전 적절한 시점에 조심스럽게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공개 영상 말미에서 김한율은 참아왔던 그리움을 터뜨리며 결국 눈물을 쏟아낸 만큼,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달한 무대가 어떻게 그려졌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또한 어머니 부고 사실을 전한 이후 김한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무명전설’ 6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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