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7 07:19
연예

'돌연 은퇴' 장동주, 이미 30억 갚았다…"8억 남아, 연기할 때 아냐" 심경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17 06:15

사진 = 장동주 틱톡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장동주 틱톡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돌연 은퇴를 선언한 배우 장동주가 상황을 직접 알렸다.

17일 새벽, 장동주는 약 2시간 동안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돌연 은퇴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5일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함께한 감독과 배우,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장동주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장동주


이어 그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갑작스러운 은퇴를 알렸다.

장동주는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로 수십억 원대 빚이 생겼다고 고백힌 바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은 '연예계에 있는 게 채무에 더 도움이 되지 않냐'고 질문했다.

사진 = 장동주 틱톡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 = 장동주 틱톡 라이브 방송 화면


이에 장동주는 "글쎄요. 그렇긴 한데 현재 상황으로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된다"며 "직업이 세상에 배우 하나만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언젠가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때가 아니다. 채무 상환에 집중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미 30억 원을 갚았지만 아직 8억 원의 빚이 남아 있다고 밝힌 장동주는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때 못 갚으면 처벌을 받겠다. 죽을 때까지 갚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배우를 할 수는 있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면서까지 제 연기 욕심을 부리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장동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