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자기야' 덕에 아내와 뜨거운 밤 보냈다" 솔직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지난 번 SBS<자기야>에 출연해 솔직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던 탤런트 이동준이 이번 주 또 한번 자기야 녹화장을 찾았다.

이 날 녹화에서 탤런트 이동준은 <자기야>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연인 즉, 지난 출연 때 "곁에 못 오게 하는 아내 때문에 밤마다 외롭다"고 이동준의 고백을 아내가 방송을 통해 본 것.

아내는 자기야 시청 후, "방으로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냈고 <자기야> 덕분에 뜨거운 밤(?)을 보낸 이동준은 감사의 뜻으로 다시 한 번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동준의 화끈한 발언에 스튜디오에 자리한 다른 부부들은 부끄러운 얼굴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동시에 부러움의 감탄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한편, 남편 이동준의 부부사이 회복기(?)와 상상을 초월하는 이동준의 부부여행기는 오는 28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자기야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