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은표 부부가 일상을 공유했다.
정은표 아내 김하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양냉면에 이렇게 진심일 수 있음? 갈 일만 생기면 꼭 가는 냉면집. 갈 일 없어도 만들어 냄"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조금만 싸면 매일도 먹을 수 있는데 너무 비싼 한끼라 자꾸 특별한 일을 찾아냄 ㅋㅋ 하여튼 먹음 ㅋㅋ"이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평양냉면 사랑을 과시했다.
또 김하얀은 "자기랑 나랑만 좋아해서 다행이야" "애들이 좋아했음 거덜날 뻔 했어" "정말정말 다행이야"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삼남매 엄마, 아빠의 현실적인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표 김하얀 부부는 지난 200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첫째 아들 정지웅 군은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김하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