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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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선' 패트릭 슈왈제네거부터 강동원, 켄타로까지…훈남주의보

기사입력 2018.06.08 11:17 / 기사수정 2018.06.08 11:1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성큼 다가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스크린 훈남주의보가 발령됐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패트릭 슈왈제네거 주연의 설렘 로맨스 '미드나잇 선',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기럭지 강동원 주연의 '인랑',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남의 조건을 다 갖춘 '소금남'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가 연이어 개봉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미드나잇 선'은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 때문에 태양을 피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케이티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던 완벽남 찰리와 연인이 되어 한밤의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가는 로맨스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패트릭 슈왈제네거가 최고의 인기남이자 수영선수 찰리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함과 배려심을 겸비한 완벽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선보이며 패트릭 '스윗'제네거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미드나잇 선' 예고편을 접한 팬들은 "오늘부터 찰리 내꺼..♥ 비주얼 심쿵ㅠㅜ", "올여름 내 남자는 바로 너", "남주 미소 완전 심쿵"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국의 대표 미남 강동원은 한반도에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2029년을 배경으로 경찰조직과 권력기관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영화 '인랑'에서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기럭지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흑백 영화에서 튀어나온 공주와 해피 엔딩을 꿈꾸는 청년의 로맨스를 그린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를 통해 순수한 매력을 선보일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남의 조건인 쌍커풀 없는 눈, 흰 피부, 소년 같은 매력을 가진 소금남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켄타로가 보여줄 로맨스 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저마다의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훈남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패트릭 슈왈제네거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설렘 로맨스 '미드나잇 선'이 6월 21일 가장 먼저 개봉해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우성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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