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05 17:50 / 기사수정 2018.02.05 17:5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흥부' 속에 담은 김주혁의 진심이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예고했다.
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로 故김주혁의 유작이기도 하다.
극중 조혁으로 변신한 김주혁은 '공조' 속 악역, '아르곤' 속 냉철한 앵커 때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등장했다. 김주혁은 영화 속에서 어려운 이들을 먼저 돌보고, 진정한 행복에 대해 논하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흥부' 측 역시 상영을 마친 뒤 엔딩크레딧에 '故김주혁 배우와 함께해 행복했습니다'라며 그를 추억했다. 감독과 배우들 역시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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