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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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여자친구 유주, 첫 단독 무대…울림 가득한 노래

기사입력 2017.10.21 19: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유주가 단독으로 첫 무대를 펼쳤다.

이날 휴가를 반납하다고 왔다는 유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휴가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고 밝혔다. 이어 유주는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어서 유주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유주는 무한궤도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무대를 꾸몄다. 담담하게 무대를 가득 채우는 유주의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다. 그리운 마음이 전해진 무대였다. 떨림이 여운으로 남았다.

유주의 무대 후 신용재는 "어린 나이에 맞지 않은 성숙함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잘 소화하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원주는 "당차게 시작했다가 마지막에 떨리는듯한 목소리로 부르는데 찡했다"라고 전했다.

유주는 "멤버들이랑 같이 설 때와 혼자 설 때의 긴장감이 다른데, 최대한 침착하게 부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쉽게도 유주는 김현성의 점수를 넘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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