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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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비비안리 김나영 "바람과 함께 사라지지마" 소감

기사입력 2017.09.03 17: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나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부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지마 비비안리'와 '원조 콧수염미남 찰리채플린'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비안리는 청아한 음색과 더불어 큰 키에 모델같은 몸매로 판정단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찰리채플린에 패한 비비안리는 가면을 벗게 됐고, 그 주인공은 방송인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가면을 벗은 후 "패널로 섭외가 들어왔었는데, 제가 복면가수로 나가겠다고했다. 무대공포증이 있는데, 이제는 그걸 좀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가면을 쓰면 긴장을 안 할 줄 알았는데, 긴장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은 '복면가왕' 방송 직후 자신의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비안히 가면을 쓴 자신의 모습을 찍은 인증사진과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지마, 비비안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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