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 마이클 초이스가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를 벌렸다.
초이스는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3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초이스는 2-0으로 앞서고 있는 5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 풀카운트 승부 끝 SK 선발 켈리의 132km/h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5회 현재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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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