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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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돌 멤버의 '다사다난'한 데뷔史

기사입력 2017.07.20 17:04 / 기사수정 2017.07.20 18:11

송소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신인 그룹 KARD의 전소민의 화려한 과거 이력이 화제다.

신인 혼성그룹 KARD(비엠, 전소민, 전지우, 제이셉)의 전소민은 데뷔하기까지 과거가 화려했다.



전소민은 2012년 일본에서 퓨리티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 그룹에는 전소민뿐만 아니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참가했던 윤채경(현 에이프릴), 조시윤도 있었다.



2014년에는 카라 새멤버를 뽑는 MBC뮤직 '카라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했다. 전소민은 허영지에 밀려 2위라는 아쉬운 순위로 카라 영입에 실패했다.



이후 2015년 에이프릴의 리더로 데뷔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데뷔 3개월만에 "전소민이라는 한 사람으로서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진로문제로 탈퇴했다.

그리고 2017년 7월 드디어 전소민은 KARD로서 정식 재데뷔했다. 누리꾼들은 "예전부터 응원했는데 지금이라도 잘 풀린 거 같아 다행이다", "KARD가 잘 어울린다", "노래도 컨셉도 좋다. 이제 꽃길만 걷길 바란다" 등 전소민의 재데뷔를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DSP, MBC뮤직

 

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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