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03 00:51 / 기사수정 2017.06.03 00:5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공조7'이 마지막회에서 테디베어, 장난감과 함께 동심을 찾아 힐링했다.
2일 방송된 tvN '공조7' 마지막회에서는 골목배틀 3탄으로 창신동 장난감 골목을 찾았다.
멤버들은 두명씩 팀을 이뤄 테디베어 테마파크에 숨겨진 테디베어 찾기에 도전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정준하가 출연했다.
미션에 앞서 종영 소식을 들은 '공조7' 멤버들은 "어느덧 10회인데 종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경규와 박명수는 서로에게 종영 책임론을 제기하며 마지막까지 티격태격 케미를 잊지 않았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고 이경규는 "이제 마지막 별이라 오늘 게임은 꼭 우승하고 싶다"라며 열의를 불태웠다.
테디베어를 찾고 빙고판을 완성해야되는 게임에서 팀별 전략이 눈에 띄었다. 김구라-은지원은 쉬운 것부터 공략을 하기로 했다. 서장훈-정준하는 사전에 미리 위치를 파악한 것부터 하자고 했다.
이경규-권혁수는 이경규의 주장에 따라 직감에 따랐다. 이기광-박명수는 기억을 의지했고 이 과정에서 이기광이 뛰어난 기억력을 발휘하며 에이스로 떠올랐다. 한편 이경규는 빙고판에 붙인 후보를 세개 더 챙겼고 "마지막이니 꼼수를 써야겠다"라고 말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김구라-은지원, 서장훈-정준하 팀이 활약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결국 우승은 서장훈-정준하에게 돌아갔고 정준하는 서장훈에게 "얘 빙고 진짜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