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22 09:00 / 기사수정 2017.02.22 09:0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C신동엽이 방송 최초로 아빠 신동엽의 모습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은 200회 특집을 맞아 ‘비밀은 없다’는 주제로 꾸며진다.
본 방송 전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김태현은 본격적인 토크 시작 전 ‘용감한 기자들3’ 200회 특집을 기념하기 위해 ‘추접 60분’ 코너를 특별 개설, 지금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노출된 적 없는 신동엽의 카메라 밖 일상을 공개했다.
김태현과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추접 60분’은 신동엽의 최측근인 매니저와 아내 선혜윤 PD의 제보 영상을 통해 풍성하게 채워졌다. 신동엽의 매니저가 공개한 영상에는 의외로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해왔던 신동엽의 사복 패션이 담겨 궁금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아내 선혜윤 PD가 촬영한 영상에는 딸을 위해 직접 춤을 선보이는 모습을 물론, 아들에게 구연동화를 읽어주는 모습까지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패널들은 “너무 좋은 아빠다”, “이 영상을 보니 한 가정에 가장이라는 게 느껴졌다”며 아빠 신동엽의 자상함을 극찬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영상 공개에 다소 굳어있던 신동엽은 “그래, 저런 건 잘 보냈네”라며 아내 선혜윤 PD를 칭찬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0회 특집답게 아빠 신동엽의 모습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해왔던 ‘연예인 A씨’의 실명 또한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국내 톱스타들의 축하 메시지도 줄을 잇는다.
조인성은 ‘용감한 기자들’을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꼽았고, 유재석은 200회를 넘어 300회 400회 돌파를 응원했다. 김구라, 강호동, 이수근, 박성웅 등 톱스타의 축하영상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윤정수의 절친한 친구인 박수홍도 ‘용감한 기자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이날 친구 윤정수뿐만 아니라 김태현과도 티격태격 케미를 과시했다. 김태현의 목격담을 필두로 시작된 두 사람의 쌍방 폭로전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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