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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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야성' 이요원, 남주처럼 멋진 여주라니

기사입력 2016.11.23 00: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멋짐 가득한 여자주인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2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이세진(유이)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이세진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세진은 서이경이 맡긴 일을 하다가 죽을 뻔했던 터라 서이경의 손을 잡지 않았다. 서이경은 이세진의 집안형편이 좋지 않은 상황임을 알기에 곧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이세진에게 문제가 생겼다. 이세진이 손마리(이호정)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서이경은 탁(정해인)을 통해 소식을 듣고 바로 나섰다. 서이경은 손마리 아버지 손기태(박선우)에게 "그 아이 건드리지 마"라고 경고까지 하며 이세진을 보호했다.

서이경은 억울해 하는 이세진을 향해 "그런 자존심이면 갖다 버려"라고 자극을 했다. 이세진은 "가난이 죄냐. 없이 태어난 게 내 잘못이냐"라고 분노했다.

서이경은 "가난한 거 죄 맞다"면서 "넌 오천 원짜리 싸구려 손거울이지만 내가 마음먹으면 오백, 오천으로 값어치 올릴 수 있어. 그렇게 만들어서 철저하게 널 이용할 거야"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세진은 서이경의 말에 흔들렸다.

서이경은 엄청난 카리스마로 이세진을 들었다놨다하며 결국에는 이세진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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