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0 09:0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하석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저격에 나선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까칠하지만 자신의 여자에게는 더없이 완벽한 이재인(하석진 분)으로 분한 배우 하석진(이재인 역)의 ‘프로페셔널’과 ‘프로사랑꾼’을 넘나드는 매력이 포착됐다.
하석진이 분할 이재인은 소위 말하는 재벌 3세 금수저지만 일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인물로 그의 냉철함과 까칠함에 직원들 모두가 몸서리칠 정도라고. 이를 증명하듯 서류를 검토하는 그에게선 진중함이 묻어나고 있다.
그러나 보던 서류마저 내려놓고 미소 짓는 하석진에게선 더없는 행복함이 느껴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 이는 전소민(김다현)을 만나고 생기는 변화로 하석진은 일밖에 모르던 남자가 연애를 하며 달라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에 보는 이들의 연애 욕구와 설렘을 동시 자극하는 ‘현실남친 매력’의 하석진이 펼칠 지킬 앤 하이드급 반전 매력이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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