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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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크리스 파인·재커리 퀸토, "韓팬, 히트다 히트" 감사 인사

기사입력 2016.08.16 10:41 / 기사수정 2016.08.16 10: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가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의 내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스타트렉 비욘드'가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 커크 역의 크리스 파인과 지휘관 스팍 역의 재커리 퀸토가 직접 전하는 내한 인사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스타트렉 비욘드'에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함장 커크 역을 맡은 크리스 파인과 냉철한 이성과 감성을 겸비한 지휘관 스팍 역을 맡은 재커리 퀸토는 15일과 16일 내한을 기념해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에서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이라며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한국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고 여러분을 만날 생각을 하니 무척 기쁩니다"라며 입국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11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던 크리스 파인과 '스타트렉 비욘드'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재커리 퀸토는 광복절에 내한해 의미를 더한 가운데, "남은 휴일 잘 보내시고 레드카펫에서 뵙겠습니다"라며 16일 오후 7시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될 레드카펫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히트다, 히트!" 유행어를 덧붙여 유쾌한 재미를 전한다.

내한 인사 영상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는 이날 내한 레드카펫을 통해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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