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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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김기태 감독 "중요한 경기를 잘해줬다"

기사입력 2016.08.13 21:4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값진 2연승을 챙겼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실책이 겹치며 선발 헥터가 5이닝 4실점(2자책) '노 디시전'으로 물러났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6회말 김주찬의 역전 적시타에 이어 나지완의 적시타가 추가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박준표가 구원승을 수확했고, 마무리 임창용은 1⅓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챙겼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투타 모두 잘해줬다. 특히 7회 집중력이 빛났다"고 칭찬했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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