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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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김인식호 4강전 라인업...양의지 선발, 손아섭·나성범 대기

기사입력 2015.11.19 17:30 / 기사수정 2015.11.19 17:31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도쿄(일본), 이종서 기자] 일본과의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는 김인식 감독이 또 한번 양의지를 선발 카드로 내세웠다.

한국과 일본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5 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을 치른다.

김인식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타선은 지난 8강전 쿠바 선발과 동일하다. 양의지가 2경기 연속 포수 마스크를 쓴다. 김인식 감독은 "양의지가 쿠바전부터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했다. 손아섭은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가 테이블을 세팅한다. 김현수(좌익수)-이대호(DH)-박병호(1루수)가 중심타선을 이룬다. 뒤를 민병헌(우익수)-황재균(3루수)-양의지(포수)-김재호(유격수)가 잇는다. 선발 투수는 이대은이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양의지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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