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9 09:1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아침 일찍 일어나 첫째 딸 아라의 아침밥을 주고 유치원을 보낸 뒤 다정하게 함께 앉아 아침밥을 먹었다.
특히 음식을 끓이고 데우는 역할을 분담해 다정하게 밥을 준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주영훈은 이윤미에 대해 "저랑 대화를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이 와이프다. 와이프랑 대화가 제일 잘 통하니까 와이프랑 제일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끼리 하는 얘기도 아내에게는 다 한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난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윤미는 "다 하는건 맞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주영훈은 "그렇게 알고 살아"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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