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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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연애' 문채원 "연하남 스타일이 좋아…이승기 선택"

기사입력 2014.12.16 11:40 / 기사수정 2014.12.16 13:03

조재용 기자
'오늘의연애' 문채원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오늘의연애' 문채원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오늘의 연애' 문채원이 "연하남 스타일 이승기가 좋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점에서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박진표 감독을 포함해 배우 이승기, 문채원 등이 참석했다.

문채원은 남자 이승기에 대해 "영화에서처럼 18년 동안 썸을 탈 필요가 없다. 18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빠보다는 친구같은 스타일이 좋다. 정준영, 이서진, 이승기 중에서 고르라면 이승기를 선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역시 사람은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공감 가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너는 내 운명',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15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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