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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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서예지, 父 이재용 역모죄에 '노비로 전락'

기사입력 2014.10.21 22:57 / 기사수정 2014.10.21 22:57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귀향길에 올랐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귀향길에 올랐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예지가 노비로 전락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마지막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노비 신세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련은 아버지 박수종(이재용)과 함께 감옥에 갇혀 있었다. 박수종은 사담(김성오)의 계략에 실성한 상황이라 갑자기 박수련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박수종은 박수련이 딸인 줄도 모르고 박수련을 향한 살기를 드러냈다. 그때 이린(정일우)이 이무기를 처단하며 박수종에게 씌워 있던 귀기가 사라졌다. 그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 박수종은 자신의 모습에 놀라며 박수련의 목을 조르고 있던 손을 놔 버렸다. 박수련은 그대로 박수종의 품에 쓰러졌다.

이무기가 파괴되고 사담도 자멸하면서 박수종은 역모죄로 거제도 귀향길에 올랐다. 이에  따라 박수련은 노비가 돼서 박수종을 따라 함께 귀향을 가게 됐다. 박수련은 떠나기 전 자신을 찾아온 도하(고성희)에게 이린의 눈길을 받던 게 부러웠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발걸음을 옮겼다. 도하는 떠나는 박수련의 뒷모습을 보며 눈물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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