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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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 카야 "대립각 줄리안, 가장 친하다"

기사입력 2014.09.10 00:47 / 기사수정 2014.09.10 01:26

김승현 기자
택시 ⓒ tvN 방송화면
택시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터키 유생' 에네스 카야가 JTBC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벨기에 대표 줄리안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외국인의 밥상'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에네스 카야와 크리스 존슨이 출연했다.

이날 에네스는 "'비정상회담'을 보시는 분들은 터키 자체가 보수적이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터키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에네스라는 사람이 가정 교육을 이렇게 받았고, 이런 삶을 사는 것일 뿐이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에네스는 "미성년자의 독립과 결혼 전 동거에도 반대한다"면서 '비정상회담' 당시의 생각을 굳건하게 다시 역설했다.

또 에네스는 "줄리안, 호주 대표 다니엘과 토론 중 가장 많이 부딪힌다. 나와 달리 개방적이며, 그 중 줄리안이 가장 그렇다"면서도 "그래도 줄리안과 가장 친하게 지낸다"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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