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하는 태풍 나크리가 덮친 제주공항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뉴스Y 방송화면
▲제주공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풍 나크리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제주공항에 난기류와 태풍 경보가 이틀째 발표돼 오전 8시 45분 현재 진에어 등 국내선 도착 30편과 출발 39편, 국제선 도착 1편 등 모두 70편이 결항하거나 결항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낮 12시까지 왕복 40편이 결항하거나 결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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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