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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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이수지, 미코 眞 김서연에 "내가 나갔으면 넌 美"

기사입력 2014.07.27 22:11 / 기사수정 2014.07.27 22:11

'개그콘서트' 이수지가 미스코리아 진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이수지가 미스코리아 진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선배, 선배' 코너에서는 이수지가 미스코리아 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수지는 정명훈이 자신의 매력을 몰라주자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냈다.

정명훈은 이수지의 춤에 "훠이 훠이"라고 말하며 못 볼 걸 본 것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때 홍나영이 나타나 미스코리아 대회가 벌써 끝났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수지는 아쉬워하면서 올해 미스코리아 진이 누가 됐는지 물어봤다. 홍나영은 "김서연이라는 애가 됐다더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김서연. 주인공 없는 무대에서 수고 많았다. 우리가 나갔으면 내가 진, 나영이가 선, 넌 겨우 미 정도 했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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