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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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같은 조 코트디부아르는 친일국가”

기사입력 2013.12.09 12:03 / 기사수정 2013.12.09 12:03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종료 된 후 각국의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옆나라 일본은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와 관련,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코트디부아르를 친일적인 국민성을 가진 국가라고 소개했다.

이 언론은 “현지 체류 일본인은 거의 없지만 친일적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을 국가 건설의 모델로 삼고 유도, 가라데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며 코트디부아르를 친근한 나라라고 알렸다.

현재 일본은 코트디부아르에게 운동화 기부 사업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일본 팬들은 “역시 친일국가와 경기 해야 페어플레이가 이뤄진다”며 코트디부아르와 결전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사진=일본축구대표팀 ⓒ 엑스포츠뉴스DB]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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