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4.01 16:15 / 기사수정 2013.04.01 16:15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게임빌'이 자사의 모바일게임 개발력 확대와 동시에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게임빌엔(GAMEVIL&. 대표 송재준)'을 설립했다.
게임빌 사옥에 둥지를 튼 '게임빌엔'은 게임빌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독립 법인으로, 게임빌의 게임사업본부장인 송재준 부사장이 대표이사 직을 맡는다.
'게임빌엔'은 기존의 게임빌과는 별도로 팀 고유의 개성을 살린 다수의 모바일게임 독립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자회사를 설립하고 그 내부에 독립적인 스튜디오를 두는 운영 정책은 게임빌이 외부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재, 소규모 스튜디오들과 협력하며 자율적인 개발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는 점점 더 경쟁이 심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 환경에서 강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모바일게임 개발의 꿈을 이루고 싶은 외부 개발팀이나 인재들은 누구나 이메일(hr@gamevil.com)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자회사의 설립을 시작으로 게임빌은 향후 국내∙외에서 더욱 더 적극적인 인재 모집, 유능한 개발팀 등을 추가적으로 영입하면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다각적인 투자로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패권을 주도하기 위한 게임빌의 공격적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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