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학창시절 일화, "복싱부는 건드리면 안된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준현이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자동차 없이 살기-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모인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저마다 싸움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특히 김준현은 중학생 시절 검도부로 소년체전까지 참가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내 친구와 복싱부 선수가 눈싸움이 붙었다. 순간 우리도 운동을 했기 때문에 지기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내 친구가 '너 나와봐'라고 상대를 불러냈다. 친구의 선제 공격이 들어가려고 폼을 잡는 순간 '두두두두' 하면서 몇 대를 맞았는지 모르겠다. 복싱부는 건드리면 안된다"며 당시의 상황과 깨달음을 자세히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는 태권도부와 싸움이 붙었던 일화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현 학창시절 일화 ⓒ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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