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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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동방신기 유노윤호도 사람이더라"

기사입력 2013.02.05 10:42 / 기사수정 2013.02.05 12: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성령이 정윤호(유노윤호)에 대해 처음에는 친하게 지내기 어려웠음을 털어 놓았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월화드라마 '야왕'의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극중 남매로 함께 출연 중인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워낙 아이돌 스타인데다, 후배지만 같은 배우의 길을 걷는 친구가 아니어서 내가 먼저 벽을 두게 됐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윤호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윤호가 그 때 나를 살갑게 잘 받아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도 많고, 열심히 하고 착하더라. 멀게만 느껴졌던 젊은 스타 후배였는데, 쟤도 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더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 가수의 길도 단계가 있듯이 배우도 여러 작품을 통해서 경험을 쌓아 가며 연기가 느는 법이다. 앞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받아 좋은 작품 했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김성령과 정윤호는 극 중 백학그룹 백창학 회장의 장녀 백도경과 그의 동생인 백도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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