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5.10 20:47 / 기사수정 2012.05.10 20:48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양훈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투수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양훈은 10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17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4탈삼진 6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회와 2회에만 안타와 볼넷을 4개씩 허용, 불안함을 노출했지만 3회부터는 완전히 다른 피칭을 선보인 끝에 결국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이 무득점에 그치면서 승리투수가 되는데는 실패했다.
1회는 다소 불안했다. 양훈은 1회초 선두 타자 이용규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포수 최승환의 송구 실책으로 이용규를 3루까지 보낸 뒤 김선빈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김선빈의 연이은 도루, 안치홍의 볼넷으로 무사 1, 3루의 위기에 몰린 양훈은 최희섭을 2루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나지완에게 적시타를 맞아 2점째를 내준 뒤 김원섭에게도 볼넷을 허용,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상훈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 6-4-3 병살 처리하며 힘겹게 1회를 마무리했다. 1회를 마친 양훈의 투구수는 36개에 달했다.
[사진=양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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