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의 '헬로메이플' 신규 월드 중 가장 많은 표를 얻는 작품은 무엇이 될까.
13일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이 대학생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신규 월드 6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헬로메이플' 플랫폼 내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게임 크리에이터로서 실무 역량을 다졌다.
올해는 서울대학교 'SNUGDC', 고려대학교 'CAT&DOG', 연세대학교 'PoolC' 등 3개 대학의 게임 제작 동아리 소속 6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프로모드'를 활용해 개발한 하이퍼캐주얼 장르의 신규 게임 6종을 지난 1일 정식으로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신규 월드 6종은 간단한 조작과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고려대 동아리의 '돌의 정령을 구해달람!'과 연세대 동아리의 '스펠링 인내의 숲'은 '메이플스토리'의 친숙한 IP 요소를 하이퍼캐주얼 장르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기존 게임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넥슨은 이번 신규 월드 출시를 기념해 8월 2일까지 이용자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신규 하이퍼캐주얼 월드 6종을 플레이한 후 가장 재미있게 즐긴 월드 2개를 선택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는 웹 또는 PC 앱으로 '헬로메이플’을 실행하고, '플레이’에서 '대학생 크리에이터 제작' 카테고리를 선택해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굿즈,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8월 말 중으로 안내된다.
넥슨 신민석 총괄디렉터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출시까지 직접 경험하며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열정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넥슨은 이번 투표 이벤트 결과와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 유형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헬로메이플'의 콘텐츠 개발 방향성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학생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선보이며, 창작 생태계 활성화와 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