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초빙교수로 임용된 정일영 교수가 '유퀴즈'에 출연하는 가운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라 시선을 모은다.
12일 오후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에는 '유퀴즈를 도발한 남자(?) 정일영 유재석도 당황한 입담부터 30년 만에 교수의 꿈을 이룬 이야기까지'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퀴즈' 방송 캡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일영이 허경환과 함께한 콘텐츠에서 '유퀴즈'에 출연하지 않은 것에 대해 "혹시 저한테 연락 와도 안 나간다"고 언급한 내용이 담겼다.
정일영은 이에 대해 "안 나간다고 했는데, 솔직히 (미끼를) 던진 거다. (그런데 미끼를) 물 줄 몰랐다"고 웃었다.

'유퀴즈' 방송 캡처
그는 "루저 소리를 들으며 살아왔지만, 결국 65세에 '유퀴즈'를 나오지 않았나"라며 "학생들이 '나도 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겠지만 나니까 나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한편, 시간 강사에서 초빙교수가 되기까지 무려 3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에 대해 정일영은 "사람들이 꼭 '학교에서 직책이 뭐냐'고 물어보면 '시간강사'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교수 임용 소식을 듣고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정일영은 "그랬더니 어머니가 바로 사촌한테 전화를 걸어서 '일영이 교수됐다'고 하시더라"며 "진짜 내가 드디어 효도 한 번 하는구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유퀴즈'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