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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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통령배 KeG', 17일부터 지역 선발전 돌입…총상금 2,550만 원

기사입력 2026.07.12 15:04 / 기사수정 2026.07.12 15: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 지역을 가리는 '제18회 대통령배 KeG’가 제주 지역 대표 선발전으로 포문을 연다.

최근 한국e스포츠협회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지역 대표 선발전을 오는 17일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출범한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으며,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유일하게 20년 동안 지속 개최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만 7,00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80여 명이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출전 선수 9명과 'FC 온라인' 종목 출전 선수 2명이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이터널 리턴'(님블뉴런), '브롤스타즈'(슈퍼셀), 'FC 온라인'(넥슨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 게임즈) 등 총 4개 정식 종목으로 운영된다.

전략 종목으로는 '뿌요뿌요 e스포츠'(세가)가 새롭게 채택됐다. '뿌요뿌요 e스포츠'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전국 결선에 출전할 대표를 뽑는 지역 대표 선발전은 17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선발전은 지역별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각 지역은 '이터널 리턴' 1팀(3~4명), '브롤스타즈' 1팀(3명), 'FC 온라인' 2명,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전략 종목인 '뿌요뿌요 e스포츠'는 19일 별도의 온라인 예선을 치러 전국 결선 진출자 8명을 선발한다.

'뿌요뿌요 e스포츠’ 참가 등록은 17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예선 시작일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디스코드 서버에서 대기해야 한다.

전국 지역 대표들이 모이는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의 총상금은 2,550만 원으로, 정식 종목별 1위 지역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된다. 그리고 종합 우승 지역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을 받는다.

특히, 'FC 온라인' 상위 입상자 2인은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FFL)' 본선 8강 시드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아울러 SK텔레콤, 시디즈, 모따(MOTTA),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님블뉴런, 슈퍼셀, 넥슨코리아, 라이엇 게임즈, 세가가 종목사로 참여한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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