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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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지영 아나 "미숙한 질문, 배려 부족했다"…구자욱 MVP 인터뷰 사과

기사입력 2026.07.12 09:50

김수아 기자
사진 = 박지영 아나운서
사진 = 박지영 아나운서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박지영 TVING 야구 리포터가 구자욱 선수와의 인터뷰 관련 사과했다.

12일 박지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지난 7일 진행된 구자욱 선수와의 인터뷰 당시 자신의 질문과 표현에 대해 사과했다.

박지영은 "같은 팀에서 뛰게 된 같은 포지션의 두 선수에 대해 캐주얼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려 했으나, 저의 미숙한 질문과 표현으로 선수와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재밌게 웃으며 얘기하고자 했던 것 역시, 의도와 별개로 선수와 팬들에 대한 저의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뷰에 응한 구자욱, 언급된 정수빈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지영 아나운서
박지영 아나운서


"인터뷰어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태도를 깊이 돌아보고 있다"고 덧붙인 박지영은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질문 하나, 표현 하나에도 더욱 신중을 기하고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지영 아나운서는 올스타전 속 선수들의 분장과 퍼포먼스에 대해 질문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얼굴로 밀어붙여서 선정됐다는 말이 있더라" 등의 발언이 지적을 받았다.

사진 = 박지영 계정
사진 = 박지영 계정


이하 박지영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지영입니다.

지난 화요일 있었던 구자욱 선수 MVP 인터뷰와 관련해 불편함을 느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올스타전을 앞두고 같은 팀에서 뛰게 된 동 포지션의 두 선수에 대해 캐주얼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려 했으나, 저의 미숙한 질문과 표현으로 선수와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재밌게 웃으며 얘기하고자 했던 것 역시, 의도와 별개로 선수와 팬들에 대한 저의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구자욱 선수와 인터뷰 중 언급된 정수빈 선수에게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인터뷰어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태도를 깊이 돌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질문 하나, 표현 하나에도 더욱 신중을 기하고,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진 = 박지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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