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달력수익금 기부 ⓒ 이효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이효리가 동물보호 판매 달력수익금을 기부했다.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순심이 달력 1차 판매 수익금을 여러분 대신하여 전달했습니다. 달력 구입해주신 모든 분과 제작비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참 행복합니다. 아 참 순심아 수고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한국동물복지협회에 동물보호 판매달력 수익금 1억 2000만원을 기부하고 애견 순심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부터 순심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넣어 '이효리 달력'을 판매하며 유기동물 보호소 건립을 위해 전액 사용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유앤아이'를 통해 가수 정재형과 진행자로 나선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