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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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퇴출' 유명 코미디언…거리서 빵 파는 근황

기사입력 2026.04.06 18:24 / 기사수정 2026.04.06 18:24

사이토 신지
사이토 신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일본 코미디언 사이토 신지가 연예계 퇴출 후 빵 판매에 나선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4일 일본 매체 여성자신은 최근 사이토 신지가 도쿄 요요기 공원 등지에서 독일 전통빵 바움쿠헨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객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토 신지는 지난 2024년 7월 도쿄 한 주차장에 정차된 로케이션 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열린 재판에서 사이토 신지 측은 "상대방이 동의한 줄 알았다"고 주장했으나, 피해 여성은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증언하며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특히 사이토 신지 측이 2,500만 엔(한화 역 2억 2천만 원)의 합의금을 제시했으나 피해자는 이를 거부하고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빵 판매를 하고 있다는 사이토 신지의 근황에 현지 누리꾼들은 자숙 없는 그의 행보를 비판하는 등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사이토 신지는 2017년 일본의 배우이자 모델인 세토 사오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성폭행 혐의 사건 외에도 과거 두 차례나 불륜 스캔들로 구설에 올랐고, 이번 사건 직후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사진=사이토 신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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