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안성기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국민 배우 안성기가 의식불명 7일째 끝내 세상을 떠났다.
5일 오전, 안성기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향년 74세.
앞서 지난달 30일 안성기는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리면서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그는 다행히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으나 의식이 회복되지 않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었다.
위독한 상태에 해외 거주 중이었던 첫째 아들 안다빈 씨는 급히 귀국한 바 있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 끝에 완치됐으며, 2023년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故강수연 추모전 개막식',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 '제10회 들꽃영화상',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등 여러 공식 석상에 참석하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추적 관찰 중 재발해 다시 치료에 들어갔으며, 측근의 "건강이 상당히 안 좋다"는 근황에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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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