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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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마음의 병' 고백 후 의미심장…'결혼설' 해명까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8 08:37 / 기사수정 2025.10.28 08:37

이채영
이채영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채영이 의미심장한 글과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이채영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늘 좋은 사람으로만 남을 수 없어 미안합니다.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면 그때 엉엉 울어볼게요. 끝나고 마시는 소주 한 잔이 달큰해지게. 항상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유한 사진은 이채영이 찍은 사진인 듯 풍경과 음식 등 여러 일상이 담긴 사진이다. 흑백으로 담긴 이채영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채영은 "죄송합니다. 이제야 집에 들어왔어요. 제가 요즘 정신이 없고 잠자는 시간도 나누어 쓰고 있기에 확인이 늦었습니다"라며 "내년에 결혼하지 않습니다. 연락처도 모릅니다. 부국제에서 시작된 소문은 저에게도 들려왔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라며 뜬금없이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채영 SNS
이채영 SNS

이채영 SNS
이채영 SNS


한편 이채영은 2007년 SBS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해 이후 '아내가 돌아왔다', '천추태후', '비밀의 남자', '비밀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2023년 방영된 드라마 '비밀의 여자', '패밀리'와 2024년 개봉한 영화 '풍기'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멈췄다. 

지난해 "제가 2023년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서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었다"라며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 6월 "1년 동안의 모험은 정말 좋았다.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응원해 주시고 다시 보고 싶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동이었다. 감사하다"라며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사진=이채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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