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딸 서이의 귀여운 뒷모습을 공개했다.
19일 이민정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하트 모양의 이모지를 여러 개 더한 뒤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몸만한 곰돌이 인형 모양의 가방을 메고 있는 서이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셋업을 입은 채 볼캡을 뒤로 써 개구쟁이 같은 패션을 완성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인형이 인형을 메고 있다", "뒷모습만 봐도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팀이 출연했고, 이날 이병헌은 딸의 첫 등원 당시를 떠올리며 "자지러지게 울더라. 마음 같아서는 다시 데려오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보냈다"라고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이민정의 지인들은 딸이 이민정을 닮았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으며, 2023년 딸 서이 양을 낳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민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