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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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방송?"…우연히 이효리 고모 식당 섭외→'런닝맨' 제작진, 사전 해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5 07:45 / 기사수정 2025.09.15 09:3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효리의 사촌오빠가 '런닝맨'에 떴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천안에 위치한  한 순댓국 집을 찾았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이효리 씨 고모분이 하는 곳이다. 지금은 고모분이 나이가 많으셔서 이효리 씨 사촌오빠가 운영 중"이라며 이효리 가족이 운영 중인 식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와 눈매가 똑 닮은 사촌오빠가 등장했다. 그는 "어머니가 고모고, 제가 고모 아들이다"라고 소개한 뒤 "아까 유재석 씨 온다고 효리랑 통화를 했다"고도 덧붙였다. 

유재석 역시 절친한 동료인 이효리에게 문자를 남겼다. 이후 유재석은 "효리가 문자가 왔는데 '고모네 집 왔으니까 많이 좀 먹고 가세요'라고 한다"면서 이효리에게 온 답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해당 순댓국집의 순대, 순댓국 등을 먹으며 연신 감탄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인맥 방송 아니냐", "우연인 척 하는 것 같다"며 사전 섭외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시선을 보내기도. 그러나 제작진은 이러한 오해를 차단, 자막으로 '제작진도 아침에 급히 섭외전화 돌리다 알게 됨'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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