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반항했던 사연 공개 ⓒ 유빈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이 미국에 가기 싫어 반항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릴레이 특강에 도전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녹화에서 유빈은 "꿈에 다가가기 위해 예고에 들어갔다"며 과거 부모님께 반항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빈은 "갑자기 아버지에게서 미국으로 가야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꿈을 이루지 못한다는 생각에 반항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아버지는 미국에 간 경험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며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을 하게 됐을 때 아버지가 했던 말의 의미를 깨닫고 후회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원더걸스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될 KBS2 '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빈 ⓒ 유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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