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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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X전인권, 레전드의 만남 "간만에 많이 웃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09 15:18 / 기사수정 2025.09.09 15:1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양희은이 오랜 음악 동료 전인권과 만남을 전하며 따뜻한 근황을 공개했다.

양희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인권과 나. 우리는 어린날 삼청동과 가회동에서 자랐다. 그는 여직 삼청동을 지킨다. 오늘 얘기들 재밌었어. 간만에 많이 웃었다"라는 글과 함께 전인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전인권을 가리키고 있고, 전인권은 여전한 긴 머리와 선글라스를 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1970~80년대부터 한국 포크·록 음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티스트들로, 각자의 무대에서 시대를 풍미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만남은 오랜 음악적 동지로서의 깊은 인연을 다시금 보여주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두 분 다 멋지다”, “레전드의 만남”, “사진만 봐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양희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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