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채연이 2005년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채연, 윤택과 함께한 강릉 밥상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요즘 채연 씨는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제 유튜브 콘셉트가 조금 특이하다. 2025년에 살고 있는 2005년도에 잘나가는 채연이다"라며 20년을 뛰어넘은 시간 여행 콘셉트의 채널을 자랑했다.
그는 "요즘 레트로가 다시 돌았다. 제가 예전에 2005년에 입었던 복장이 요즘 MZ들 패션이다. 옛날 영상이야 지금 영상이야? 헷갈리는 것이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재밌게 사시네"라며 웃었다.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