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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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주병진 콘서트 언급 "압박감에 녹화 전 청심환"

기사입력 2011.11.30 16:10 / 기사수정 2011.11.30 16: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최현정 아나운서가 주병진 콘서트의 첫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MBC 쿨FM '하이 파이브, 최현정입니다'를 통해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첫 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현정 아나운서는 "가을 개편을 맞아 지금까지 하던 뉴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며 "주병진씨가 12년 만에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병진씨가 의외로 떨어서 놀랐다. 녹화 들어가기 전에 청심환을 드시면서 저한테도 건네시더라"고 말했다.

또한 최현정 아나운서는 "주병진씨는 이름을 걸고 하는 거니까 압박감이 상당했을 거다. 그래서 '그냥 막해요'라고 말했다"며 "대충하란 느낌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그대로 하자는 의미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오는 12월 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병진 ⓒ MBC]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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