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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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과 유튜브 복귀 "위로 되길"…빙수 먹으며 '덜덜'

기사입력 2025.05.09 15:47 / 기사수정 2025.05.09 15:4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2년 만에 유튜브로 복귀했다. 

9일 서하얀은 자신의 계정에 유튜브 복귀 소식을 알렸다. 구독자 9만 명을 자랑하는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하얀이 2023년 이후 2년 만에 게재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사계절의 일상 모음.zip'이라는 제목을 게재한 서하얀은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던 1년 간의 기록을 전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아이들이 함께했던 겨울부터 유학을 간 둘째 아들을 위한 캐나다 방문기, 임창정에게 자전거를 배우는 아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임창정의 뮤직비디오 촬영날까지 공개한 서하얀은 "기분이 어떠냐. 오늘 뭐 찍냐"고 물었고 임창정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라고 답했다. 

이에 서하얀은 "드디어 화장한 모습 보는 거냐"며 임창정의 활동에 반가움을 표했다. 

서하얀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 나의 속도대로, 내 방식대로 가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편집도 잘 못하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올려보겠다. 제 자체가 위로가 되는 존재였으면 좋겠다"며 직접 유튜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후 서하얀은 혼자 포장해온 빙수를 몰래 먹으며 추위에 떨면서도 이불을 쓰고 빙수를 마저 먹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서하얀은 아들이 직접 부르는 '부모의 노래'를 자랑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임창정의 아내로 얼굴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의혹에 휘말렸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임창정은 2022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계약하면서 십억여원이 넘는 개런티를 받았지만, 공연 무산에도 개런티를 돌려주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엠박스 측은 "손해배상 금액 중 일부는 변제하였으며, 당시 변제 능력의 상실로 A사의 요청에 따라 합의서를 작성하여 회사 소유 사옥을 A사에게 가등기 이전 및 모든 법적 요구에 적극 협조하며 변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연기획사 제이지스타는 "당사는 주가조작 논란으로 남은 공연이 무산된 시점, 투자자 및 협력사들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 계약금을 반환 중에 있다. 이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감수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임창정과의 소통이 단절되면서 정상적인 협의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임창정은 변제가 가능한 충분한 자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진= 서하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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